[hot] 효성, 오리온전기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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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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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전기의 한 관계자는 “효성측에 인수자로 나서 줄 것을 요청해 방문이 이루어졌다”며 “조회장이 브리핑을 듣고 회사 상황에 대해 상세한 질문을 했으며 PDP, 유기EL, CRT 라인을 꼼꼼히 살펴보는 등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효성이 오리온전기를 인수할 경우 그동안 제기됐던 플라즈마디스플레이(PDP), 유기EL 등의 China 매각으로 인한 기술 유출 우려가 불식되는 한편 효성은 단숨에 CRT로부터 유기EL까지 풀라인업을 갖춘 종합 디스플레이업체로 발돋음할 수 있게 된다된다.





이에 대해 효성측은 “오리온전기에서 방문 요청이 들어와 둘러본 것일 뿐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효성, 오리온전기 인수 추진
국내 대표적인 화섬·중공업 기업인 효성(대표 이상운)이 법정관리중인 오리온전기의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효성, 오리온전기 인수 추진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효성의 조석래 회장, 이상운 사장 등은 지난 5일 오리온전기를 비formula(공식)적으로 방문해 사업 상황 청취 및 라인투어 등 본격적인 매입 행보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효성, 오리온전기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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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전기는 기본적으로 분사 회사인 오리온PDP와 함께 오리온전기를 매각하겠다는 방침이어서 효성은 양사를 모두 매입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CRT, PDP 등을 생산해 온 오리온전기는 지난해 5월 부도가 났으며 올해 초 유기EL 양산 장비를 구입해 오는 5월부터 양산에 착수할 예정인 데다가 90% 지분을 갖고 있는 오리온PDP를 통해 PDP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China업체들의 인수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다.
효성, 오리온전기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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