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관 정보보호체계 구축 위해 158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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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07:1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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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이 같은 계획을 시행하기 위해 2008년까지 914명의 인력을 확충하고 ‘교육사이버안전센터’에는 전문인력 27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정부가 오는 2009년까지 1585억원을 투입해 전국 380여 대학에 사이버침해사고 대응센터를 설치하는 등 교육기관 종합 정보보호체계를 구축한다.
이 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내년까지 부내에 교육기관을 24시간 보안 관제할 ‘교육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하고 교육정보보호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또 교육기관별로 정보보호책임관(CSO)제도를 도입하고 주기적으로 취약성 진단도 의무화할 계획이다. 정보보호 인프라 강화 측면에서는 내년까지 초·중·고등학교, 대학, 교육청 등 전 교육기관의 PC에 최신 백신 업데이트 및 패치 설치를 강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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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관 정보보호체계 구축 위해 158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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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연 교육부 교육정보화지원과장은 “교육기관 해킹 사고 발생건수가 지난 2002년 369건에서 지난해 1537건으로 급증한 데다 학생 100만명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2009년까지 기반구축, 기반강화, 안정화 등 3단계로 나눠 총체적인 교육기관 정보보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 또 시·도 교육청 및 대학별로 ‘사이버침해사고대응센터(교육 CERT)’를 구축해 산하기관들에 대한 24시간 보안관제시스템을 운용하기로 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9일 매년 교육기관의 해킹·바이러스·개인정보 유출 등 정보보호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육기관 정보보호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또 이를 담당할 교육정보보호과를 교육인적자원부 내에 신설키로 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교육기관 정보보호체계 구축 위해 1580억 투입
교육부는 이와 함께 건전한 사이버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정보보호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기관별 ‘e클리닝데이’를 지정해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정보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교육기관 정보보호체계 구축 위해 1580억 투입
교육기관 정보보호체계 구축 위해 158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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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관련 정책 자문 및 심의 기능을 담당하는 비상설기구 형태의 정보보호심의위원회(가칭)도 신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