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의 하이디를 읽고나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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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22 01:4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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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슬픈 상황에서 위로를 받지는 못할망정 그런 할아버지랑 산다는 것이 정말 안타까웠지만 하이디는 오히려 이런 할아버지를 자신을 사랑하고 아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하이디는 참 대단한 아이다. 그래서 결국 하이디는 할아버지에게 돌아갈 수 있었지만 남겨진 주인집 딸은 하이디가 보고 싶어 하이디…(drop)


알프스의 하이디를 읽고나서 나서
다.
나도 동생이 놀리고 다른 나쁜 짓을 해도 내가 먼저 이해하고 배려하면 동생도 나의 마음을 알아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이디가 새로운 생활에 adaptation(적응) 하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하이디는 역시 그 병든 딸과도 금세 친해졌다.
어쨌든 이제 행복하게 살겠구나싶었는데 하필 이럴 때 이모는 또 하이디를 더 좋은 環境에서 살 수 있게 한다면서 부잣집으로 데려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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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하이디를 읽고나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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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알프스의 하이디를 읽고쓰기나서
동생이랑 싸웠다.
예전에 이 책을 읽어본 적이 있었다.
하이디는 부잣집의 병든 주인집 딸의 친구로 그곳에 간 것이었다. 자기 일 때문에 산속에 할아버지에게 보낼 땐 언제고 이제 할아버지랑 정들어 가며 즐겁게 살고 있는 하이디를 할아버지와 다시 이별하게 만들다니....... 정말 야속해서 내 몸이 부르르 떨렸다. 잘 지낸다싶어 다행이다 싶었지만 실은 하이디 마음속에는 할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향수병에 걸리고 말았다. 내 몸이 폭탄이라면 산산조각이 나서 터져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화가 났다. 씩씩거리며 방문을 쾅 닫고 침대에 누웠는데 그 순간 책꽂이에 하이디라는 선명한 책 title proper(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얼마나 이모가 미웠는지 모른다. 하이디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이 할아버지의 얼음같이 차가운 마음을 녹였던 것이다.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셔서 이모에게 맡겨졌지만 그 이모조차도 자신의 일 때문에 하이디를 산에 사는 아주 인정머리 없는 괴팍한 할아버지에게 보내버렸다. 왠지 이 책을 읽으면 화가 났던 나의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두꺼운 책 표지를 설레면서 넘기기 처음 했다. 내용은 가물가물하지만 나를 웃게 만들었던 기분 좋은 책이었던 게 생각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