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면관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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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4 00:5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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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십일면관음보살은 힌두교의 십일 신(Ekadasarudra)이 불교에 수용되어 부처님의 자비의 화신으로 바뀌어 나타났다고 한다. 마침내 석굴의 가장 깊은 곳, 다시 말해 굴의 중심축선 위에서 본존대불의 바로 뒤쪽, 그러니까 주벽의 조각상이 모두 몸을 약간씩 옆으로 튼 자세인 데 비해 이 십일면관음보살 혼자만이 똑바로 앞을 바라다보며 바로 선 모습이다.
십일면관음상
○ 석굴암 - 황수영 편저, 안장헌
● 십일면관음보살
전고 244cm, 신고 220cm, 두고 60cm
십일면관음보살은 석굴의 가장 깊은 곳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서 있따 굴의 정면에서 바라볼 적엔 본존대불에 가려 그 모습이 보이지 않으나, 주벽을 따라 발걸음을 안쪽으로 옮기면 조금씩 그 고운 자태를 드러낸다.
관음보살이란 산스크리트어의 Avalokitesvara Bodhisattva라는 말을 옮긴 것으로 `관자재보살` 또는 `관세음보살`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관음의 형상은 그 뒤 많은 change(변화)를 나타내어 성관음, 십일면관음, 천수천안관음 등 숱한 change(변화)관음을 낳는다. 아바로키테(Avalokite)는 `보다[관]`는 뜻을 지닌 말이며, 이쉬바라(isvara)는 `신` 또는 `자재천`을 뜻하는 말이 합해진 말이다. 1~2세기에 성립되어 보문품에는관음의 성격과 공덕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으므로 보문품이 성립될 즈음 인도에서는 이미 관음신앙이 널리 믿어졌던 것 같다.
경전에 따르면 십일면관음의 형상을 다음과 같이 說明(설명) 하고 있따
① 정면의 세 얼굴은 보살의 얼굴로 중생을 대하면 자심을 내어 즐거움을 주는 것이요
② 왼쪽 3면의 분노상은 악한 중생을 보면 비심을 일으켜 그를 고통에서 구하려 함이요,
③ 오른쪽 3면은 보살의 얼굴과 같으나 흰 이를 드러낸 모습(백아상출상)인데 정업을 행하고 있는 사람을 보면 더욱 불도에 정진하도록 권장함이며,
④ 뒤쪽 1면은 크게 웃는 모습(대폭소상)으로 착한 자나 악한 자 등 중생들이 뒤섞여 …(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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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뿐만 아니라 장엄구도 가장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