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리서치]윈도 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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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6 01:4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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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윈도비스타 미사용자의 과반수인 56.4%는 향후 윈도비스타로 업그레이드할 의향을 나타냈으며 남성(60.3%)의 교체 의사가 여성(52.5%)보다 다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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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사와 online 리서치 전문업체인 엠브레인(대표 최인수 www.embrain.com)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전국 10대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윈도비스타’ 관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9.1%가 ‘윈도XP를 사용한다’고 대답했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응답자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10대에서는 절반에 못 미치는 48%만이 ‘윈도비스타로 바꾸겠다’고 대답했다. PC OS로 윈도비스타를 쓴다는 응답자는 3.5%에 불과했다. ‘그저 그렇다’며 중간 입장을 밝힌 응답자는 윈도비스타 사용자의 38.6%였다. 응답자들은 이 외에도 현재 시스템을 고수하는 이유를 △호환성 등의 문제(26.5%) △소프트웨어 구입비 부담(16.2%) △기타(13.1%) 순으로 꼽았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올해 초 윈도비스타가 출시됐지만 대다수 네티즌은 PC 운용체계(OS)로 여전히 윈도XP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와 20대에서 윈도비스타에서 과거 PC 운용체계로 돌아가겠다는 응답자 비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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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PC OS로 돌아갈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윈도비스타 이용자 중 37.1%가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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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비스타 미사용자 가운데 업그레이드 의향이 없는 응답자의 44.3%는 ‘현재 운용체계에 만족하기 때문에’ 바꿀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윈도비스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절반에 가까운 47.1%가 ‘만족한다’고 대답해 ‘불만족한다’는 응답자 14.3%보다 3배 이상 많았다. 계속 윈도비스타를 사용하겠다는 응답자는 24.3%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가 38.6%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