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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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3 14:1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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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 않던 산티아고는 노인이 들려준 이야기에 마음이 흔들려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떠나자마자 여행 경비를 도둑맞는다. 산티아고를 내가 만나게 되면서 나 자신의 부끄럽고 산티아고처럼 자아의 신화를 이루기 위해 뭐를 하고있는가를 생각하게 되었을때 한없이 초라해 지는 것을 보게 되었다.
코엘료 파울로의 `연금술사`는 각종 베스트셀러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한 슈퍼 베스트 셀러다. 그리고 116페이지에 나오는 ‘결정은 단지 처음 일 뿐이다. 그러던 중 살렘의 왕이라고 하는 노인이 나타나 가진 양의 1/10을 주면 꿈에 있었던 보물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출간된 그의 최근작 `11분`도 `연금술사`의 인기에 힘입어 출간 직후부터 베스트셀러 종합순위 상위에 올랐다.’ 라는 말이 나에게 정말 와닿은 말이였던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인 산티아고가 양치기로서의 나름대로 안정된 삶을 살아가고 있었지만 자신의 보물을 찾기 위하여 안정된 삶을 버리고 아프리카로 건너가지만 그곳에서 도둑을 맞아 가지고있던 돈도 다 잃어버렸었다. 지금의 모습은 하나의 결정을 내리는 데에도 수많은 고민을 하고 갈팡질팡 하는 것 같은데 결정이란 단지 처음 일 뿐이라는 말이 결정이 중요한게 아니라 결정을 하고나서부터 처음 을 해보아야 된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하여 1년…(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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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지만 그것에 굴하지 않고 크리스탈가게 상점에서 열심히 일하여 다시 더 많은 부를 가질수 있게 되어서 다시금 어쩌면 보물이라는 자신의 未來(미래)를 위하여 미련없이 크리스탈가게라는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또 다시 길에 오른다. 그래서 여행을 포기하고 크리스털 가게에서 양치기로 돌아갈 돈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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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이 휴가 때 제일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 물었을 때 “파울로 코엘료의 책을 쌓아놓고 원없이 읽어보는 일”이라고 했다한다.
양치기 산티아고... 어느 날, 이집트 피라미드 가까운 곳에 보물이 있다는 꿈을 두 번이나 꾸고 나서는 양치기 일에 흥미가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