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무엇으로부터든 소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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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29 04:4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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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글의 후반부로 …(省略)
설명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무엇으로부터든 소외된다. 14번 갱 사고요인은 --- 내가 무슨 말을 하더라고 그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할 사람들과, 또 무슨 말을 하든지 그게 사실이라고 믿어버릴 사람들에게 --- 난 아무 말도 못하겠습니다.
그리고는 나에게 말했습니다.이강백 ,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무엇으로부터든 소외된다.
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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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백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무엇으로부터든 소외된다. 이렇게 볼 때 일차적으로, 또는 아주 근본적으로 인간이 경험할 수밖에 없는 소외는 언어로부터의 소외가 될 것이다. 지금 갱 속 깊숙이, 아이들은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다고 --- 갑자기, 사실을 말하라고 외치던 사람들이 물을 끼얹듯 조용해졌습니다.감상서평레포트 ,
순서
언어로부터의 소외
익히 알고 있다시피 인간은 무의식으로 구조화되어 있으며, 그 무의식은 언어로 구조화되어 있따 우리가 존재하고 있다고 믿는 곳에 정작 우리는 없다.
- {쥬라기의 사람들}, 다-24면.
... 딸기코와 외눈깔은 내가 붙인 별명인데, 물론 진짜 이름이야 있겠지. 하지만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지 않고 노름꾼이라 하듯이 나도 그들을 별명으로만 불러.
- {북어 대가리}, 88면.
만석은 갱 안에서의 사고에 대한 진실 여부를 밝히고 밝히지 않고의 문제 때문에 갈등을 겪는 인물이다.
...(중략)...
[만석] 그러자 서서히 --- 14번 갱 속에서 --- 내 아들이 --- 비틀거리며 --- 나왔습니다.에 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