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용 LCD 패널 값 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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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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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노트북PC용 LCD 패널 가격도 2% 안팎 오르는 등 대형 LCD 패널 대부분이 모델별로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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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전 세계 LCD 패널 가격 회복세가 뚜렷하다. 안현승 디스플레이서치코리아 사장은 “하반기 경기 展望을 낙관하기는 어렵지만 지금은 혹독한 재고 소진 여파로 시황이 회복되는 추세인 것만은 사실”이라며 “적어도 앞으로 몇 달간은 가격 반등의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디스플레이서치가 잠정 집계한 결과 가격 폭락으로 몸살을 앓았던 모니터용 패널 가격이 19·20인치 와이드형 제품을 중심으로 平均(평균) 5% 가까이 급등했다.
연초 대비 모니터용 패널 가격이 15%, 노트북PC용 패널 가격은 10%, TV용 패널 가격은 최고 12%까지 상승하면서 한때 생산 원가 이하로 떨어졌던 최악의 상황은 벗어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장 지배력이나 환율, 중국(中國) 내 TV 시장 수요 등의 영향 덕분에 적어도 국내 LCD 패널 업계의 상황은 연초 우려보다 나은 것이 사실”이라며 “다만 아직은 세계 경기가 살아나지 않은데다 대만 패널 업체도 본격 회생하려는 모습이어서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부터 원가 이하로 폭락했던 모니터용 LCD 패널을 비롯해 현재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32인치대 TV용 LCD를 중심으로 대형 패널 가격 반등세가 커졌다.
모니터용 LCD 패널 값 5% 올랐다
6일 시장조사기관 및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모니터·노트북PC·TV 등 전 세계 대형 LCD 패널 가격은 고르게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다. 실제 국내 패널 업체가 지난 1분기 모니터용 패널을 시작으로 소폭이나마 가격을 올린 데 이어 근래에는 TV용 패널 가격까지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아
서한기자 hseo@etnews.co.kr
실제로 우리보다 주식시장에 민감한 대만은 LCD 패널 업체의 주가가 최근 연초에 비해 50% 가까이 급상승하면서 되살아나는 분위기다.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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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LCD 패널 가격이 반등하는 것은 시장 1, 2위인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가 최근 가격 인상을 주도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된다. 패널 가격 반등세와 더불어 최근 업계 전반의 가동률이 平均(평균) 80%대로 올라가면서 LCD 시장은 가장 빠른 회복 국면에 진입하는 추세다. 낙관적인 경기 展望은 아직 조심스럽지만, 패널 가격 상승세에 맞춰 최근 대만 LCD 패널 업체의 가동률도 급상승 중이어서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등 국내 LCD 패널 업체의 시장 지배력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된다. 32인치 TV용 패널 가격도 비슷한 수준으로 크게 올랐다.
모니터용 LCD 패널 값 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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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용 LCD 패널 값 5% 올랐다
그러나 LCD 패널 시장의 회복세가 우리나라의 강력한 경쟁 상대이자 불과 얼마 전까지도 나락에서 허덕이던 대만 패널 업체에까지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 경쟁 구도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