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패널 모델 20%가 매출 90%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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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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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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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의 모델이 90%의 시장을 지배=지난 2분기 출시제품의 20%에 해당하는 10개 모델의 매출 규모는 총 103억840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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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는 113억500만달러의 91.9%에 해당하는 수치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 2004년 3분기와 4분기, 2005년 1분기 각각 73.1%(7개 모델), 79.6%(10개 모델), 78.9%(10개 모델)를 차지했던 것을 제외하면 10여개 모델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분기 이후 80%를 넘는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20%를 차지하는 모델의 매출이 전체 시장 매출액의 90%를 최초로 돌파한 것이다.
지난해 4분기 40인치 TV LCD와 올해 2분기 42인치 TV LCD가 매출액 상위 제품군에 포함되는 등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의 차세대 주력 제품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의 차세대 모델 발굴은 계속될 展望이다. 하지만 이들 모델의 전체 시장 지배력은 90% 이상으로 절대적이다. 50여개의 다양한 LCD 패널 가운데 고작 10여개가 전체 시장을 견인함은 물론이고 판도 변화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특히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는 90% 수준으로 높아지는 등 ‘20-80’을 넘어선 ‘20-90’이라는 새로운 법칙을 만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LCD 패널 모델 20%가 매출 90%를 차지
3분기 전후로 삼성전자가 22·23·24·30인치 와이드 모니터 LCD 패널을, LG필립스LCD는 22인치와 24·26·30인치 와이드 모니터 LCD 패널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매출 상위를 차지하는 모델은 10개 안팎으로 출시제품의 20% 정도다. <표 참조>
디스플레이서치 에 따르면 17·19인치 모니터 LCD 패널과 32·37인치 TV 패널, 15.4인치 노트북PC LCD 패널은 꾸준하게 상위에 랭크, LCD 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는 3분기에도 이 같은 현상이 지속, 10개 제품 매출 비중은 129억3900만달러로, 전체 143억1200만달러 가운데 90%(90.4%)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LCD 패널 모델 20%가 매출 90%를 차지
◇삼성전자·LPL, 차세대 스테디셀러 발굴=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는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자원 배분을 위해 이 같은 추이를 예의 주시하는 한편 차세대 스테디셀러 모델 발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따
LCD 패널 모델 20%가 매출 90%를 차지
50개가 넘는 다양한 규격의 LCD 패널 모델 중 소수 모델의 매출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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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패널 모델 20%가 매출 90%를 차지
LCD 패널은 ‘20-90 법칙’이 지배한다. 나머지 42개 제품의 매출 규모는 9억2100만달러에 그쳤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LCD 패널의 무게중심이 분명히 모니터에서 TV로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노트북PC와 모니터 등 차세대 스테디셀러 발굴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