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의 하이디를 읽고쓰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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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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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거리며 방문을 쾅 닫고 침대에 누웠는데 그 순간 책꽂이에 하이디라는 선명한 책 headline(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어쨌든 이제 행복하게 살겠구나싶었는데 하필 이럴 때 이모는 또 하이디를 더 좋은 environment에서 살 수 있게 한다면서 부잣집으로 데려가 버렸다. 자기 일 때문에 산속에 할아버지에게 보낼 땐 언제고 이제 할아버지랑 정들어 가며 즐겁게 살고 있는 하이디를 할아버지와 다시 이별하게 만들다니....... 정말 야속해서 내 몸이 부르르 떨렸다.알프스의 하이디를 읽고쓰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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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하이디를 읽은후나서
동생이랑 싸웠다. 너무나 슬픈 상황에서 위로를 받지는 못할망정 그런 할아버지랑 산다는 것이 정말 안타까웠지만 하이디는 오히려 이런 할아버지를 자신을 사랑하고 아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하이디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이 할아버지의 얼음같이 차가운 마음을 녹였던 것이다. 내 몸이 폭탄이라면 산산조각이 나서 터져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화가 났다.
하이디가 새로운 생활에 適應하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하이디는 역시 그 병든 딸과도 금세 친해졌다. 왠지 이 책을 읽으면 화가 났던 나의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았다.
예전에 이 책을 읽어본 적이 있었다.
나도 동생이 놀리고 다른 나쁜 짓을 해도 내가 먼저 이해하고 배려하면 동생도 나의 마음을 알아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이디는 부잣집의 병든 주인집 딸의 친구로 그곳에 간 것이었다. 잘 지낸다싶어 다행이다 싶었지만 실은 하이디 마음속에는 할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향수병에 걸리고 말았다. 내용은 가물가물하지만 나를 웃게 만들었던 기분 좋은 책이었던 게 생각이 났다.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셔서 이모에게 맡겨졌지만 그 이모조차도 자신의 일 때문에 하이디를 산에 사는 아주 인정머리 없는 괴팍한 할아버지에게 보내버렸다.
하이디는 참 대단한 아이다. 그래서 결국 하이디는 할아버지에게 돌아갈 수 있었지만 남겨진 주인집 딸은 하이디가 보고 싶어 하이디…(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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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얼마나 이모가 미웠는지 모른다. 그리고 그 두꺼운 책 표지를 설레면서 넘기기 처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