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주, 바이러스 경보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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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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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주, 바이러스 경보에 급등
<표-주요 보안종목 등락률>
보안주, 바이러스 경보에 급등
가상사설망(VPN) 업체 퓨쳐시스템은 4% 상승한 3900원으로 마쳤으며 방화벽업체 시큐어소프트도 2.02% 오름세였다.
시큐어소프트 505원 2.02% 방화벽
이날 안철수연구소는 2.72% 오른 1만7000원으로 마감,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하우리는 지난 30일 장 마감 후 1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는 실망스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급등, ‘바이러스 effect’ 덕을 톡톡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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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도 3.89% 상승하며 오름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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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종목 3일 종가 등락률 주력 제품
신종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면서 보안 업종이 동반 상승했다.
보안주, 바이러스 경보에 급등
퓨쳐시스템 3900원 4% 가상사설망(VPN)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안철수연구소 1만7000원 2.72% 백신program
보안주, 바이러스 경보에 급등
이밖에 싸이버텍(4.21%), 장미디어(1.20%) 등도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보안 관련주 대부분이 동반 상승했다.
하우리 1870원 3.89% 백신program
굿모닝신한증권 오재원 연구원은 “신종 바이러스뿐 아니라 보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풀이하고 “다만 최근 보안업계가 수익성이 좋은 업체를 중심으로 재편될 기미를 보이는 만큼 실적에 바탕을 둔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보안 관련주는 신종 ‘사세르(Sasser)’ 웜바이러스 출현에 따라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힘입어 일제히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