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러닝-PMP 시장 윈윈 전략(戰略)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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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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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별로 10∼15개 기종까지 지원하는 강좌를 개설하는 e러닝업체가 등장하면서 협력 상승 효율가 높아지고 있다아
중등 온라인(online) 교육 사이트인 메가스터디 엠베스트(www.mbest.co.kr)는 지난 3월 PMP 서비스를 스타트한 이래 회원들의 다운로드 증가율이 3월에 비해 4월 153%, 6월 372%, 8월 530%로 늘었다. 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 시간, 쉬는 시간, 등·하교 등 여유시간에 이용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일것이다
PMP 진영은 내비게이션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는 대체 기기로서의 성장성 확보에 각각 높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아
이 분야 1위 업체인 디지털큐브의 월판매량 4만∼5만대 가운데 e러닝에 특화된 ‘T43딕’ 모델 비중이 30%에 이른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etnews.co.kr
순서
다.
메가스터디 엠베스트의 김유경 본부장은 “e러닝 업체들은 학생들이 동영상 강좌를 보다 편리하게 들을 수 있는 PMP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고, 엠베스트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며 “향후 e러닝 기업의 PMP 콘텐츠 개발과 PMP 기기의 학습기능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두 진영의 윈-윈 전술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展望한다”고 말했다. PMP 시장의 멀티미디어 재생 수요가 내비게이션이나 DMB 등으로 분산되면서 성장에 제동이 걸리자 발빠르게 e러닝 시장과의 접목을 시도해 성공한 事例(사례)로 꼽히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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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러닝-PMP 시장 윈윈 전략 적중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PMP업계의 매출은 e러닝으로 인한 매출 비중이 지난해 20∼30%였으나 올해 40∼50%로 100%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아
e러닝 업계는 온라인(online) 학습자들이 여유시간에 PMP를 활용해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기기 지원 강의를 적극 늘려가고 있다아
e러닝 업계는 지난해부터 유료 동영상 강의 수강생들에게 같은 강의를 PMP로 내려받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e러닝 업체들이 휴대형멀티미디어기기(PMP)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면서 두 업계간 시너지 효율가 빛을 발하고 있다아
e러닝-PMP 시장 윈윈 전략(戰略)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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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러닝은 소비자들이 강의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PMP시장에 새로운 활로가 되고 있다아
설명
디지털큐브 정호훈 과장은 “PMP 업체들이 대용량의 전자사전 등 e러닝 시장에서 원하는 기능을 발빠르게 제공하면서 e러닝 관련 수요가 점점 확대될 展望”이라고 말했다.
메가스터디가 올 초 PMP를 사용하기 스타트한 회원 673명을 대상으로 PMP 사용 전후 2개월씩 수강 진도율을 비교 分析한 결과 PMP사용 이후 average(평균) 수강 진도율이 사용이전보다 6%포인트 높아진 73%로 나타났다. 비타에듀도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PMP 강좌 다운로드 건수가 지난 9월까지 93만건을 기록, 200% 이상 크게 늘어났다.
PMP 업체들도 e러닝 업계에서의 선전이 매출증가로 이어져 반갑다. SK커뮤니케이션즈 이투스(www.etoos.com)에서도 올 3월 8876명, 7월 말 2만2370명으로 올 들어서만 2만명이 늘어 누계로 올 초 대비 약 600%의 성장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