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environment적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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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1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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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Scott(1984)가 “조직론은 어디로 갈 것인가(Quo Vadis)?”라는 질문을 던진 바 있거니와 Kuratko와 Hodgetts(1982)도 “경영理論(이론)의 정글(The Management Theory Jungle)”이란 논문에서 똑 같은 부제를 붙인 것은 경영학 연구의 어려움을 잘 입증해 주고 있다아
새 시대의 요청에 따라 산업사회의 자식으로 태어나 20세기의 새 학문인 경영학이 戰前에는 실천적이기보다 理論(이론)적인 요구에 의해 주로 독일경영학의 effect(영향) 아래 전개돼 오던 것이 戰後의 경제성장이나 경제발전을 위한 실천적 요구에 따라 주로 미국경영학에 effect(영향) 을 입고 있다(山本 1975). 독일경영학이 경영경제학에 바탕을 두고 理論(이론)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규범성을 지니는 데 비해 미국경영학은 실천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실용주의적 성격을 지니는 데서 상이성을 보인다(신유근 1996; Dubin 1969; McFarland 1986).
이 같은 차이에도 불구하고 경영학은 본질적으로 전후관계에 있는 理論(이론)(science)과 실천(art)의 양면성을 지니는 응용과학(applied science)이다. 이 때 理論(이론)과 실천이 각각 보편주의(universalism)와 특수주의(particularism)의 성향을 지니게 되는데…(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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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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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gel의 상식적이고 직관적으로 알고 있는 ‘bekannt`적인 것에 마주향하여 는 놀라울만큼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 定義(정이) 적으로 인식된 ‘erkannt`적인 것에 마주향하여 는 알고 있지 못하다. 모든 학문이 ‘bekannt`적인 것에서 출발하여 ‘erkannt`적인 것으로 이르게 하는 과정이라는 관점에서 보면(山本 1975), 경영학의 과제(problem)도 또한 ‘bekannt`적인 것을 ‘erkannt`적인 것으로 만드는 데 있다고 하겠다.
그러나 경영학은 아직 Sombart가 언급한 것처럼 “달에 관한 것인가, 아니면 해에 관한 것인가” 할 정도로 불분명하며 Schmalenbach가 언급한 것처럼 “방향상실의 상태”에 놓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지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