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아동 성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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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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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어울리질 못한다.
그래도 끝까지 달려 골인했다.
양치질은 기똥차게 잘한다.
다른 아이들은 하나하나 잘 따라한다.
땅! 소리와 함께 여자아이들이 뛰기 스타트했다. 단무지와 시금치도 없다.
꼬마김밥에는 김과 밥과 햄뿐이다.
우리 용렬이도 열심히 달렸다..
용렬이가 큰후에 한다고..
-->매운 음식은 엄청 싫어함..
달걀은 비린내 나서 못 먹음..
용렬이가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매운 음식 = 라면
※바라본 때 : 세수할때..
혼자 들어가긴 하지만 씻지는 못한다..
저번에는 한번 아버지께서 버릇 고쳐 논다고 김치에 밥을 얹어서 주었다가 애 쓰러져서 일 날 뻔 했다.
다른 아이들이 골인점에 도달했는데 용렬이는 반지점 통과했다.
간곡히 부탁해서 여자아이들 틈에서 뛰게 했다.
엄마와 함께 하는 일학년 율동시간..
운동장에 줄을 서서 엄마와 함께 노래에 맞춰서 지금까지 연습한 율동을 하는 시간이다.
코가 그대로 있어서 휴지를 가져와 휑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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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아동 성장일기
다.
내가 가니까 얼굴이 환해지면서 나에게 다가온다.. 그 후로 아버지께선 대단한 도전을 잠시 미뤄두셨다.
가르쳐 준걸 잊어먹은 것 같다.
※바라본 때 : 엄마…(drop)
주변아동 성장일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일학년 달리기를 하는 시간..
담임선생님께서 용렬이가 못 뛰니 빼려하신다.
슬쩍 보니까 손에 물만 묻히고 나오려 든다.
우리 용렬이는 가만히 서 있다가 자기만의 춤세계에 빠져든다.
1등은 아니지만 끝까지는 왔다.
※바라본 때 : 운동회날..
신관초등학교 운동회가 있었던날..
학교를 안가고 용렬이를 보았다.
엄마가 특별제작한 김밥이다.
나름대로 멋있었다.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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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레포트
※바라본 때 : 집에서의 점심시간..
반찬으로는 생선, 총각김치, 배추김치, 상추무침, 버섯나물, 씨레기나물..
그리고 밥..
이용렬이 먹을수 있는것은..
생선이 있따. 그리고 밥..
나머지는 먹으려 하지 않고 입에 대면 고개를 홱 돌린다. 주변아동성장일기3 , 주변아동 성장일기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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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점심시간..
용렬이의 김밥엔 계란이 없다.
